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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메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힐링식단으로 당뇨개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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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메뉴,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구성된 힐링식단으로 당뇨개선 추천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7.06.22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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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육류나 패스트푸드 등 서구화된 고열량 음식의 잦은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당뇨’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당뇨병 판정비율은 5년 전보다 약 10% 가까이 올라 검사 받은 1321만명 중 9만명이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뇨란 체내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기능장애가 일어난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당뇨병 초기증상에는 이유 없는 갈증, 갑작스런 체중 변화 등이 있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방치할 경우, 고혈압이나 망막병증,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약물치료와 함께 당뇨에 좋은 음식인 도정되지 않은 잡곡과 저염으로 간 된 나물, 미역, 콩류, 우엉, 보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소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당뇨개선 및 당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표를 구성해 건강식단을 배달해 주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건강식단 배달 전문 연구기업 힐링메뉴이 그 주인공인데, 힐링메뉴의 당뇨식단은 환자에게는 신선한 나물과 채소가 건강식 식단구성에 중요하다는 조리기능사시험감독위원 이현정 자문위원의 조언에 따라 태백산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한 신선한 봄나물을 재료를 사용하며 당뇨환자 개인별로 당뇨식단표를 만들어 1:1상담을 통해 맞춤식단을 제공한다.

해당 식단은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직접 주관하는 당뇨병 교실에 납품되고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여 건강식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주문형식단제조 시스템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힐링메뉴 관계자는 "당뇨 초기증상 환자의 경우 당뇨 전단계로 다뇨, 다식, 다갈로 인해 혈당이 점차 높아지며 소변으로 포도당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면서 "쉬운 피로감과 음식을 많이 먹으려 한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당뇨 정상수치(공복혈당110㎎/dL이하, 식후2시간째 혈당140㎎/dL이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단구성부터 개선 해보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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