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달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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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달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6.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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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책 수립․시행 시 양성평등 실현의 바탕
달성군은 공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달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달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의 이해 및 사례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지 관점의 정책적 의미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소개,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그리고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연계방안 등의 내용으로 실무자별 맞춤형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강의했다.

김문오 군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지역적 특성 및 성별 차이를 반영한 정책개선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성인지 역량강화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란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보완함으로써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며, 달성군은 지난해 102개 자치법규와 48개 사업 등 총 150건의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추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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