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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4일 연천·남양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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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4일 연천·남양주서 개막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6.22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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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2017 경기도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연천베이스볼파크,남양주리틀야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경기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64개팀 10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유소년야구 발전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주말야구 정착과 생활속 야구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창설됐다.

대회는 저학년 위주의 '꿈나무리그'와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리그' 등 2개의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은 통일 한국의 심장이자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연천군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 뿐만아니라 유소년야구, 리틀야구 등 어린이야구에 더 많은 관심을 부여하기 위해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를 계기로 공부하는 주말야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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