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 보건소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 마시기, 어린이, 노약자 등 접종대상자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기 등으로 감염병을 약 70% 이상 예방 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보건소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하절기 방역활동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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