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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 서비스 및 교육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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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auty 서비스 및 교육 베트남 진출
  • 김규용 기자
  • 승인 2017.06.21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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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성형ㆍ미용 서비스 및 교육사업 발판 마련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 유단군 부사장, 박형록 대표, Kim Ho CHEAL대표 (사진=뷰티티비 제공)

[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2017년 6월 17일 미용서비스의 메카인 홍대 인근에 위치한 미용강사협동조합(이사장 김신영) 교육장에서는 베트남의 의료, 미용서비스 전문기업인 HAKOVINA(대표 Kim Ho CHEAL)와 K-Beauty를 선도하는 KB컨버전스 (주)뷰티TV(대표 박형록)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의료와 미용관련 전문시술 및 기술교육 서비스 수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AKOVINA는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의료와 미용서비스를 하노이를 중심으로 베트남 북부지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의료와 미용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KB컨버전스 (주)뷰티TV는 “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미용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화를 견인한다” 사명으로 미용 관련 교육서비스와 각종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로 진행할 사업으로는 의료분야에서는 성형 및 지방 제거 시술 등 전문의를 현지에 파견하는 것과 미용분야에서는 K-뷰티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반영구화장, 속눈썹연장, 피부관리, 왁싱, 타투 등 미용 전문가를 파견하여 시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지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이라고 한다.

HAKOVINA의 김호철 대표는 앞으로 “뷰티TV를 통하여 미용 프랜차이즈의 현지 진출과 우수한 중소기업의 미용관련 제품들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뷰티TV가 의료와 뷰티분야의 베트남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단군 뷰티TV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하여 “그 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와 미용 서비스가 동남아 지역으로 나아 갈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뷰티TV가 “시술과 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하여 온 일들이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KB컨버전스 관계자에 의하면 의료 및 미용 인력의 현지 파견을 위하여는 자격과 능력을 검증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위상과도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력 풀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교육을 통하여 자질을 향상시키는 일을 계속하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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