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달성경찰서 류상열 서장은 6월12일~7월31일까지 50일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 운영’으로 20일 대구 달성군 현풍면 소재 현풍농협 본점을 방문해 정창섭 조합장 및 직원 등 25여명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날 류 서장은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 수법이 진화하고 교묘화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신고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고객이 1000만원 이상 현금 또는 수표 인출 시, 특히 이유 없이 계좌 잔액 전부를 인출할 경우 금액이 1000만원 미만이라도 무조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달성경찰서에서는 금융기관 직원 등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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