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새벽 사이 근무하는 종사자 편의 고려, 업체별 차고지 또는 사무실 방문 순회교육 진행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는 다음달(7월) 4일까지 구의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종사하는 수거원, 운전원 등이 대상이며, 밤부터 새벽 사이에 근무하는 종사자의 편의를 고려, 업체별 차고지 또는 사무실로 방문해 순회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구청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종사자들이 안전모, 안전화 미착용 등 작업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교육의 주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외에도 생활쓰레기 올바른 수거방법, 친절한 민원응대 및 신속한 처리, 소음 및 악취발생 최소화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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