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2:30 (금)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본격 가동…상황실장에 윤관석 선임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본격 가동…상황실장에 윤관석 선임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6.19 0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자리·민생·생활비 등 정부 민생현안 지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관석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을)을 실장으로 하는 “100일 민생상황실”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더불어민주당 100일민생상황실”은 우원식 원내대표의 주도하에 국회가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에 협조할 수 있도록 새로 신설한 조직이며, 윤관석 의원이 상황실장을 맞아 정부의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예산 및 민생 현장을 살펴 국회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고 민생현안의 발굴 및 대안 마련 등 민생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이를 위해 민생상황실은 분야별로 팀을 나누어 주요 과제를 실천해 나가게 된다.

각 팀별 주요과제를 살펴보면, ‘일자리창출팀’은 지난 14일 ‘노동시간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일자리위원회와의 간담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현황 점검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LH공사 비정규직 노동자와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농협중앙회, 발전5사 현장방문 및 일자리창출 대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생신문고팀’은 21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접수 민원을 분석하고 시급한 민생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미설치 지역을 현장방문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민생119팀’은 지난 16일 고 박경근 마필관리사 자살사건으로 촉발된 마필관리사 고용구조에 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방문했으며, 고인을 조문하고 유족들과 면담을 가졌다.

‘생활비절감팀’은 23일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할 예정이며, 향후 생활비 절감 대책 관련 ‘주부 100인과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윤관석 의원은 “민생상황실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향후 다양한 현장방문,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민생 개혁이 국민의 삶 깊숙이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