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무안면 연상리 가뭄피해 현장 방문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박일호시장은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고 있는 무안면 연상리 일원을 방문해 양수작업에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영농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피해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가뭄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가뭄피해 지역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가뭄이 지속될 시는 국·도비 확보는 물론 예비비 집행을 적극 검토해 가뭄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까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해 시비 3억 원을 지원해 보담양수장 외 31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