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한 최민용의 장도연과 '배 드라이브'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지의 마법사'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최민용이 과거 출연했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아내 장도연과 배 드라이브를 즐긴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지난 5월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 드라이브' 현장을 공개했다.
최민용은 배 면허 1급 소유자로, 직접 배를 몰고 바다로 나가 장도연과 데이트를 즐겼다. '코발트 블루'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은 배 위에서 낭만을 제대로 즐기며 '섬 생활'의 기쁨을 표출했다. 최민용은 "섬사람들은 배로 드라이브를 하죠"라며 장도연에게 '배 드라이브'를 제안했고, 배 면허 소지자 답게 당당한 위용을 뽐내며 '마도로스 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배에 오른 장도연은 무서워했으나, 이내 최민용의 리드에 따라 배 드라이브를 즐겼고 줄 낚시에까지 도전하는 등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데이트를 이어 나갔다. 또한 분위기에 한껏 취한 최민용-장도연은 배 위에서 춤까지 추며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었다.
한편 최민용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틴탑 니엘과 함께 리얼한 오지 체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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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