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4기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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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4기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발대식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7.06.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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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대구은행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북구 제2본점에서 고객중심 경영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DGB 참소리 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지난 3년 동안 고객 자문단은 여러가지 금융 신상품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DGB금융그룹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참여해 다양한 고객 시선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고객 참여 활동을 펼쳐왔다.

성공적인 자문단 활동을 이어가고자 DGB대구은행은 올해 5월 자문단을 공개모집했으며, 이번에 4기로 선발된 10여명의 자문단은 약 1년 여간 DGB대구은행에 다방면에 걸친 자문을 하게 된다.

이 날 경영기획본부장 임환오 부행장은 패널로 선정된 10명의 고객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격려했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지난 수년간 축적된 고객패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각 본부 부서가 이번 4기 고객패널 제도 운영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부서 담당자들은 4기 ‘DGB 참소리 자문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패널 의견을 본부 정책에 바로 반영해 즉각적인 고객 목소리 반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 결과를 다시 금융소비자보호부에서 피드백 하는 등의 정교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패널 제도 본연의 취지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10년 연속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DGB 참소리 자문단’ 활동으로 더욱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하면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의 발전에는 고객 사랑과 관심이 있었음을 늘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 우선주의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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