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암만=AFP) 유엔 고위 관계자는 전쟁과 가난으로 황폐화된 예맨에서 목요일 '인류가 정치에 밀려나면서' 콜레라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천 여명에 다다르고 있다고 전했다.
유엔 인도주의 프로그램 조정관인 제이미 맥골드릭 (Jamie McGoldrick)은 "살해되거나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 여기에 콜레라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다. 우리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르단 수도의 기자 브리핑에서 말했다.
맥골드릭은 콜레라로 의심되는 130,000 건 이상의 사례와 970 명이 넘는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했으며, 여성과 어린이가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또한 "예멘에서 가슴 아픈 것은 인류가 정치에 패배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예멘에 대한 21억 달러의 인도주의적 자금지원 중 단 29%만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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