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과 남구 치안 현황 공유, 범죄예방 위해 공동체 치안 방향에 대한,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연합회, 시민경찰, 남구청 관계자 등 50여명의 협력단체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부경찰서는 참석자들과 남구의 치안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공동체 치안이 나아갈 길에 대한,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경찰서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 `안심주차장 인증패 수여식‘, `제물포 담배골목 범죄환경개선 사업’ 등을 소개하며, `셉테드‘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남구를 위한 지자체 및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조종림 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 협력에 더욱 주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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