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시청 김지연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 관계자는 “김지연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지연 선수은 준결승에서 일본의 우에무라 미사키를 꺾었다.
이후 결승전에서 안산시청 소속 서지연을 15-1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지연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출전한 황선아, 권영준 선수도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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