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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기술업체,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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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기술업체,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 체결
  • 김명민 기자
  • 승인 2017.06.15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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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작권 기술업 베트남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와 MOU 체결 베트남 시장 진출

[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베트남 비즈니스 교류회가 지난 6월 9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멀펄르 크리스탈 팰리스 호텔MerPerle Crystal Palace)에서 열렸다.

MOU 체결식에서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왼쪽)과 베트남측 관계자가 악수하고 있다.

아시아교류협회는 이날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베트남의 지적재산권협회(IPA) 및 전자미디어협회(EIC) 간의 ‘아시아 저작권기술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에 서명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허동원 아시아교류협회 사무총장, Phan Vu Tuan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 부협회장, Nguyen Minh Duc 호치민 전자미디어협회 상임 부협회장 및 지성구 한국저작권위원회 하노이사무소 소장, 김현미 한국저작권위원회 과장, 교류회 참가 6개의 기업 대표자 7명(김경문 ㈜타임교육 전무, 여종철 ㈜지니뮤직 차장, 유대걸 ㈜엠더블유스토리 대표,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 박경서 ㈜마크애니 부장, 인용인 ㈜마크애니 차장)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아시아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CAN)’의 일환인 베트남 비즈니스 교류회가 지난 6월 9일(금) 베트남 호치민시의 멀펄르 크리스탈 팰리스 호텔(MerPerle Crystal Palace)에서 열렸다.

그리고 ㈜아이와즈와 ㈜엠더블유스토리는 베트남 호치민 저작권 협회와의 별도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저작권기술의 베트남 이전과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세 기관은 저작권 기술 관련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인적 교류의 활성화, 저작권 기술의 표준화, 저작권 기술 및 콘텐츠 교류의 활성화에 대한 업무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세 기관은 MOU 체결식 전날인 8일 베트남 호치민 지적재산권협회에서 간담회를 가지며 처음 만나 상담을 시작한 후 브리핑 및 회의를 통해 한국의 저작권 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호간 신뢰를 쌓았다.

SECC에서 개최한 TELEFILM 2017에 ‘2017년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사업(DCAN)’의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베트남 비즈니스 교류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아시아콘텐츠뱅크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 행사였으며, 추후에도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교류협회 허동원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교류협회의 ‘2017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박차를 가할 계기”라며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일본 전시회 참가와 하반기 전시회 및 교류회 사업들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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