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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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직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06.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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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유가면과 구지면 일원에서 군수 및 군청직원 270여명이 참여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달성군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양파,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했다.

김문오 군수는 “심한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작은 손길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영농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하며 각종 기관단체ㆍ기업체 등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6월12일 현재까지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등 16개 단체 1,522명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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