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튀니스=AFP) 튀니지가 월요일 비정부조직(NGO)들은 반드시 해외에서 받는 어떠한 기금이라도 결사의 자유에 대한 2011년도 법률에 따라 신고해야 한다며 1개월의 준수 기한을 부여했다.
현지 및 국제 NGO들은 법률에 따라 "오늘부터 한 달의 시간" 동안 해외로부터 받은 출연액을 신고해야 한다고 정부가 성명을 통해 전했다.
정부는 그러한 정보가 정부로 넘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AFP에게 제보한 정부 관계자는 튀니지의 "부패와의 전쟁"과 관련해 당국이 이 같은 성명을 냈다고 전했다.
공식 추정에 따르면 튀니지에는 약 18,000개의 NGO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3,000개는 2011년 제인 엘아비디네 벤 알리(Zine El Abidine Ben Ali) 독재 정부가 타도된 이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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