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육군 2군단는 24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춘천, 화천, 홍천 일대에서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인 '2011 호국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훈련은 전차와 장갑차 등 궤도 차량 등으로 훈련을 시작하며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와 검문소도 운용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차량의 도심지 통과를 가급적 피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하지만 일부 구간은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통제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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