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화요일인 오늘(13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수량은 낮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내륙, 남부내륙, 북한에 5~20mm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광주 28도, 제주 24도 등 19∼28도로 예보됐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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