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방역 현장 들러 관계자 격려
[KNS뉴스통신] 조억동 광주시장은 9일 곤지암읍 삼리에 위치한 조류인플루엔자(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6일 AI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대책본부 가동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설치 △전담공무원 1일 예찰 △일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 시장은 “AI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적 수매를 유도하는 등 관내 AI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라”며 “AI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신속하고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농장 스스로 지켜낸다는 생각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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