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주식회사 이선재 대표이사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곡성멜론주식회사 이선재 대표이사가 ‘2011년도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 농산물 수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기차타고 멜론마을’이라는 BI를 개발, 전략적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멜론 수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시상식은 지난 21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이루어졌다.
이선재 대표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곡성군 멜론 210농가 90ha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곡성멜론주식회사로 통합해 곡성군 통합APC의 공동선별 출하시스템인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에 곡성멜론 자기상표(기차타고 멜론마을)로 2010년 30만불, 2011년 50만불 수출목표로 국내최고 명품멜론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농산물 저온유통체계 확립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전국 대형 백화점, 온라인 판매 등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선재 대표는 “21세기 시대적 요구인 웰빙 건강을 위해 생산자 DB 및 해외바이어 인프라 구축으로 멜론 표준재배 메뉴얼을 개발 품질향상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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