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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라카, 미 연합군 공습으로 민간인 17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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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라카, 미 연합군 공습으로 민간인 17명 이상 사망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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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을 받은 라카 변두리 지역 모습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베이루트=AFP) 목요일 저녁 IS 단체의 시리아 내 요새인 라카와 인근 지역에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최소 1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한 감시단체가 말했다.

영국 소재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라미 압델 라흐만(Rami Abdel Rahman) 소장은 "미군 주도 연합 공습이 라카와 변두리 지역에 밤 동안 이어져 최소 1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십 명이 다쳤고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공습이 최소 25차례나 이어졌으며, 전투기가 서부 변두리 지역인 자즈라 내 인터넷 까페를 공격 대부분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지원하는 전투기들이 라카에 마침내 입성한 지 이틀 뒤 진군을 시도하면서 이루어졌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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