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2017 우리꽃 전시회’가 서울숲 도시공원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우리 자생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하여 알리기 위해 ‘2017 우리꽃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식물세밀화, 정원, 희귀식물사진, 분경 4개 분야에 대해 열린 ‘2017 우리꽃 전시회’ 공모전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해당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916점의 작품 가운데 우리 자생식물의 생태를 자생 환경에 가깝게 표현하면서도 예술성까지 갖춘 우수 작품 총 20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2017 우리꽃 전시회’는 우리 자생식물에 처음 관심을 가지고 도전한 분들의 열정 어린 작품도 많아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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