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뉴델리=AFP) 인도 중부 폭죽 공장에서 일어난 폭발사고의 사망자가 25 명으로 늘어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전 발표된 사망자수는 20명이었으나 지난 밤 부상자 중 5명이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마드히야 프라데쉬 주의 발라그하트 지구의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비축되어 있던 화약으로 번지면 불길이 계속 번졌다. 응급대원은 잔해속에서 불에 그을린 2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부상자 중 5명이 치료중 숨졌으며 그 외 3명의 부상정도가 심각하다"고 정부 관계자는 AFP에 전했다.
관계당국은 현재 사고의 원인을 조사중이며 공장 주인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으나 구속하지는 않았다.
근무현장에서의 사고는 인도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11월 우타르 프라데시 북부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으로 5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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