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생명띠, 생명선’ 캠페인 확산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오늘(8일) 인천 부평구 소재 부내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경찰, 부평구의회, 학교 교사, 학부모,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등이 대대적인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부평구 의원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특히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생명띠, 생명선’ 캠페인 확산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또한, `우아길(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기)‘ 근무에 대해서 시·구의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는 경찰관의 근무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의회 차원에서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생명띠, 생명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시설 개선을 꾸준히 지자체 등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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