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홍성군 하광학 부군수는 7일 결성면 읍내리, 갈산면 와룡천 주변 등 관내가뭄주요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하 부군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관정개발 및 하상굴착, 양수장 설치등을 긴급 시행해 가뭄극복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당부했다.
한편 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기 편성된 예비비 10억원, 국비지원 5억원, 특교세 6억원 등의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또한, 군은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하여 추가 특교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가뭄극복을 위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삼성공구백화점(대표 윤인철)는 양수기 11대를,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위원장차경래)는 하상굴착을 위한 장비 및 물차 등을 지원하는 등 민간의 가뭄극복을 위한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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