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절기상 망종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29도 △ 광주 29도 △목포 26도 △울산 24도 △부산 24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6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충일인 6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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