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와 빛을 통한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 주제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오늘(2일) 300만 국제도시 인천 위상에 맞는 도시경관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색채와 빛을 통한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를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 및 공사·공단의 경관, 디자인, 조명, 빛공해, 관광 등 다양한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특장과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주정희 강사가 ‘도시디자인과 색채’를 주제로, 이연소 강사가 ‘도시와 빛조명 그리고 빛공해’을 주제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국제도시의 품격 향상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색채디자인사업과 야간경관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관심을 제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인천만의 환경색채 발굴과 야간경관 형성계획 수립, 10대 명소 발굴 등을 통해 빛과 색이 아름다운 국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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