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은 약 1억 2천만원을 170여 가구에 최대 71만 3천원을 지원한다.
태양광 보급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형 태양광 모듈(300~310W)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콘센트 플러그를 통해 가정 내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에게는 1W당 2,300원을 국비 및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고 71만 3천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미니 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월 1만 4천 원 정도(연간 172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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