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하노이=AFP) 베트남 경찰은 이동식 실험실에서 엑스터시 알약을 제조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약 조직을 소탕했다고 전하며 이는 역대 적발 중 가장 큰 규모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노이와 호치민시 당국을 회피하기 위해 계속 이동하면서 라이브 비디오나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이동식 실험실을 모니터해온 주범 반 킨 듀옹 (Van Kinh Duong)을 포함해, 이번 소탕작전으로 총 15 명이 체포됐다.
실험실은 엑스타시와 그 외 합성 마약을 대량 생산했다.
사진은 엑스터시 알약 패킷이 들어있는 여행 가방과 함께 흰색 분말, 삼각 비이커 및 저울로 가득 찬 쓰레기통등을 보여주고 있다.
"약 50 킬로그램 (110 파운드) 무게의 약 5,000 개의 알약이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옮겨졌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이래 해당 조직은 약 300킬로그램의 마약을 생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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