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3인조·개인종합 등 3개 부문 우승…5인조 3위·마스터즈 5위 기록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교통공사 볼링팀이 ‘2017년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경북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인천교통공사는 홍해솔 선수가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김경민·이익규·홍해솔 선수의 3인조 우승, 홍해솔 선수의 개인종합 우승 등 3개 부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5인조에서 3위, 마스터즈에서 5위를 각각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적에 대해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체계적인 훈련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 선수들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하반기에 있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인천시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 볼링팀은 지난 2006년 창단해 현재 2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는 등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공사와 인천시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