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통해 주요정책과 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필요성 인식
정책개선으로 연계 성평등한 부평 조성
정책개선으로 연계 성평등한 부평 조성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는 지난달(5월) 17일부터 이달(6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성평등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신규와 사업담당, 일반직원, 간부공무원 등 대상을 세분화, 총 7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공기관과 성인지,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분석과 ‘성별영향분석평가’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구청 전부서 전직원이, ‘성인지의 이해’와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주요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을 인식, 정책개선으로 연계해 성평등한 부평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