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읍, 소상공인 착한가게 대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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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 소상공인 착한가게 대거 가입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6.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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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도내 소상공인들이 매달 3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경북 착한가게에 칠곡군 북삼읍 소상공인 24명이 대거 가입해 화제다.

31일 칠곡군에 따르면 최근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북삼읍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정영 북삼읍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열고, 신규 착한가게 대표 24명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등 정기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이로써 2010년 첫 착한가게 탄생 이후 2014년까지 착한가게 불과 45곳에 지나지 않았던 칠곡군은 2015년부터 소상공인 나눔문화의 빠른 정착과 신규 착한가게 가입수 증가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43곳이 소재하게 됐다.

최충원 아이앤폴리머 대표는 “바쁜 가게 운영으로 평소 마음속으로만 다짐했던” ‘기부’라는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북삼읍의 소외 이웃을 보듬는 착한가게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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