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당 학부 재학생 2~4인의 학생과 1인의 지도교수로 구성된 6팀 선정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이 “2017년 논문읽기 콜로키움(전문가회의 또는 어떤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토의하는 형식)”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수학습개발원은 내달(6월) 5일부터 16일까지 참여팀을 모집한다.
참여팀은 1팀 당 학부 재학생 2~4인의 학생과 1인의 지도교수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하며, 이들은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기초 데이터 작성과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한 논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 논문 게재 및 투고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팀 당 20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지급하는 등 논문의 질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교수학습개발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C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능력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공교육 질 향상을 통한 전공심화 교육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과정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에 대한 활용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SCI(과학기술 분야)를 비롯해 SCIE(과학기술에 대한 인용색인 데이터 베이스)와 SSCI(사회과학에 대한 인용색인 데이터 베이스) 및 한국연구재단등재저널 등의 논문 게재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참가자 신청은 30주년기념관 202호에 위치한 교수학습개발원 내 교수학습지원팀의 방문 접수와 이메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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