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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무한도전 길에게 고마움 느꼈던 사연 "나도 여자구나"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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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무한도전 길에게 고마움 느꼈던 사연 "나도 여자구나"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5.30 2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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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MC 겸 개그우먼 송은이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3일 '송은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부상하면서, 송은이가 과거 방송에서 언급한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송은이는 길과 가상연인으로 분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송은이는 이후 KBS '해피투게더'에서 “생전 처음으로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어봤다. 정말 감동이었다. 길을 통해 평생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고 덧붙이며 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송은이의 발언에 "누나도 여자여자한 매력 충분해요", "어서 낭군님 만나서 꽃길만 걸으셔야 할텐데" 등을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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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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