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공약사업 이행 여부 확인차 방문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유찬종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6호선 창신역 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정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6일 유 의원은 종로구의회 선상선 부의장, 종로구의회 유양순 예결위원장 등과 함께 6호선 창신역 2번 출입구 엘리베이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유 의원은 “창신역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이 제시했던 공약으로, 지난 2015년 16억7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 3월 착공한 바 있다”며 “총 예산 약 18억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공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목표 시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체크해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약속했던 사항들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유 의원은 지난 17일 돈의문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지역 내 주민 통행로에서 공사 중인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도 방문해 공정 이행 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