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이 28일 수암사랑나눔이봉사단원 30여명과 함께 서울시립과학관을 방문, 건물 등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립과학관은 19일 개관한 후 5월까지 무료입장하는 관계로 주말에는 2000여명이 방문하면서 5명의 청소관리자로는 제대로 된 청소가 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였다.
그러자 이날 수암사랑나눔이봉사단원 30여명과 김광수 의원 등이 3개조로 나누어 A조는 건물 외부, B조는 실내 1~3층 공간, C조는 쓰레기 분리작업을 했다. 가득 찬 쓰레기통 분리작업과 화장실 청소 바닥 닦기 등이 해질 시간까지 이어졌다.
김광수 의원은 청소를 마치며 “시립과학관에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과학과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여한 봉사단원들과 과학관을 나섰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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