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뉴스통신=임종영 기자] 국민의당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오늘 새벽 북한이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 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9차례다. 도를 넘는 북한의 무력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반복되는 무력도발은 결국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와 고립을 자초할 뿐이다.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가로막고 군사적 긴장을 촉발하는 모든 무력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하루빨리 북핵과 미사일 문제 해법을 모색해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불식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국민의당은 안보문제에 있어서는 여야 구분 없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임종영 기자 cima3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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