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세화아이엠씨 계열사인 큐브테크가 다음달 28일부터 30일 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3D프린터 국내전시회에 참가해 인사이드3D프린터를 시연한다.

26일 세화아이엠씨에 따르면 큐브테크는 3D프린터 전문업체로 이미 양산중인 3D프린터 250시리즈에 이어 메탈프린터를 자체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인사이드3D프린터에 설비를 가지고 참가해 현장에서 메탈프린터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산업통산자원부가 3D프린팅의 금속제품 분야를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큐브테크가 개발에 매진해온 메탈프린터가 3D프린터이며, 큐브테크는 타이어몰드를 3D프린터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주력한 결과 회사출범 1년여만에 양산용을 선보였다.

세화아이엠씨 관계자는 큐브테크는 지난해 해외진출의 첫발을 내딛으며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서 세화아이엠씨와 더불어 국내 타이어업체와 국외로 루마니아는 물론 일본 러시아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김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