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이번 주 일요일에 시작되는 프랑스 오픈 롤랑 가로스 (Roland Garros) 보안 요원 수가 22명이 사망한 맨체스터 팝콘서트 테러사건 이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오픈의 보안부의 책임자 자끄 르 메네 (Jacques Le Mene) "우리는 2016년보다 조금 더 많은 1,200 명의 보안 요원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테니스 연맹 (FFT) 대변인 스테판 포스트 (Stephan Post) 역시 프랑스가 보안 경보 시스템 'Plan Vigipirate' 의 2 단계에 머물렀다 고 밝혔다.
"우리의 보안 파트너인 파리 경찰로부터의 특별한 조언은 없었다"고 포스트는 말했다.
"우리는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경험이 없는 상황이지만 이에 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해의 경험으로 우리 시스템은보다 효율적이다" 고 그는 또한 전했다.
오는 일요일부터 남자 결승전이 열리는 6월 11일까지 약 45만명의 관중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장 바쁜 날에는 35,000명의 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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