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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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거행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5.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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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치위생과 1학년 학생들이 24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열린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2학년 선배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치위생과는 24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제12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박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은심 회장,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최문철 회장, 치위생과 교수 및 재학생, 학부모 등 내외귀빈 400여명이 참석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선서생들을 축하했다.

선서식에서 치위생과 2학년 109명은 임상실습에 앞서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전문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정은심 회장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투철한 직업의식과 윤리의식을 가지질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자신의 본분을 충실히 임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치과위생사가 되어주길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박준 총장은 치사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교육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재에 멈추지 말고 계속적인 자기 개발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치위생과는 대구ㆍ경북 60여개의 치과병원과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K치과병원으로부터 고가의 구강스캐너 장비를 기증받는 등 학생들의 맞춤형 실습 역량강화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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