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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 2017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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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 2017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 A등급 획득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5.2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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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도 전체에서 ‘세포유전’ 분야의 유전자검사 유일
사진=충남대학교병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측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A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유전자검사기관 신고를 필한 190개 기관, 160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검사실 운영’, ‘분자유전’, ‘세포유전’ 3가지 분야에 대한 현장실사 및 외부정도관리의 점수합산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평가에서 충남대병원은 충남북도 전체에서 ‘세포유전’ 분야의 유전자검사를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로써 충남대병원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연속 “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1992년부터 염색체 유전자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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