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무료급식 ‘밥 퍼’ 봉사활동 참여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자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육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해 온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날 노숙인, 독거노인들에게 제공되는 무료급식을 조리하고 배식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일 자녀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지역 주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감동과 믿음을 주는 교육행정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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