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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 시절 눈물 흘린 사연 공개 '과거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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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 시절 눈물 흘린 사연 공개 '과거 대체 무슨 일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5.22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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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문희준이 화제인 가운데 문희준이 H.O.T시절 눈물 흘린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싱데렐라'에 출연한 문희준은 "데뷔 전부터 나는 '송파구 노란바지'로 춤꾼들 사이에서 유명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희준는 "H.O.T 오디션을 볼 때에도 창작안무로 이수만의 눈에 띄어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SM 소속도 김희철도 "H.O.T 때 유명 안무를 전부 문희준이 짠 것이라며 이수만 선생님이 두고두고 칭찬했다. 제가 생각해도 문희준이 없었으면 SM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또한 "학창시절 문희준을 너무 좋아해서 장기자랑 때마다 문희준 역할을 도맡았다"며 "H.O.T.를 일컬어 '문희준과 아이들'"이라고 불렀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당시 이수만 선생님이 '너는 리더기도 하고, 말도 잘하고, 노래도 하고, 랩도 하고 많이 했으니 다른 멤버들에게 일부(춤실력)를 양보하자'고 말했다. 그래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지금 와서는 그 입장을 이해하지만,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너무 속이 상해서 매일 베개가 눈물로 젖어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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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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