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개그콘서트' 900회 특집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900회 동안 회자되고 있는 방송사고가 회자되고 있다.이는 개그맨 심현섭의 충격적인 바지 노출.
과거 KBS2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서 현섭은 "정부는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가 왜 되는 줄 아나, 바지가 벗겨지면 이상하잖아"라고 외쳤다. 이때 봉숭아학당 코너의 이장으로 출연했던 개그맨 김준호는 심현섭의 팬티까지 같이 벗겨버린 것.
이에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캐스터는 당시를 회상하며 "김준호가 속옷까지 같이 내렸다. 이 당시 충격이란 엄청났다. PC 통신에서 심현섭 노출사건이 퍼져 나갔다"고 했다.
이어 "방송국에 노모(노모자이크)컷이 남았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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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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