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북구민방위교육장에서 ‘2017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일자리 및 유용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와 채용규모는 노원동에 소재한 (주)동아안전유리에서 사무직과 생산직 사원 4명을 채용하는 것을 비롯해 20개사가 참가해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총 12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회계, 인사, 노무 등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통한 무료상담과 각종 고용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북구보건소의 금연클리닉, 구직자의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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