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성이 뛰어난 미발표 순수창작 작품, 내달 한 달간 우편접수 실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남해군(군수 박영일)과 김만중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김만중문학상 작품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만중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높이 기리고 절망 속에 핀 꽃, 능절의 미학인 유배문학을 탄생시킨 남해군의 문학사적 업적과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문학상이다.
공모분야는 시·시조와 소설분야로, 시·시조는 7편 이상, 소설은 장편 1편·중편 1편·단편 2편이다.
문학성이 뛰어난 미발표 순수창작 작품으로 주제는 자유이다.
시상은 각 분야별 금상 1명, 은상 1명씩이며, 금상은 1000만원, 은상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한 달 간 우편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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