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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오(O2O) 플랫폼 쇼핑 ‘타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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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오(O2O) 플랫폼 쇼핑 ‘타키온’
  • 양소담 기자
  • 승인 2017.05.18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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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빵,우유 등을 구매할 수도 있고, 샘플 제품 전시 진열대에서 QR코드를 통해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는 오투오(O20)플랫폼 쇼핑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확인후 온라인에서 주문하는 쇼핑 시스템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한국보다 5~6년 빠르게 시작되고 있다. 

한국에서 준비되고 있는 오투오(O2O)플랫폼 쇼핑 ‘타키온’의 특징은 매장 진열상품과 중복이 되지 않는 특정 상품들을 소비자가격 40~80%할인 판매라는 ‘최저가격 판매’라는 것에 있다. 

중소기업 제조상품들을 O2O플랫폼쇼핑과 연계해 판매를 지원하고 슈퍼나 편의점 등 매장에서는 관리가 필요없는 추가 매출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자전단지 베포(푸쉬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2O 플랫폼 쇼핑을 진행중인 (주)SNS타키온(이진수 본부장)은 "대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유통마트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중소형 마트가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데 중소기업 제조사와 직접적인 연결 돼 있지 않아 수십에서 수백개의 슈퍼가 모여 협동조합 형태로 제품을 공동구매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슈퍼규모와 관계없이 마트를 찾아오는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O2O플랫폼쇼핑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하락되자 백화점과 대형마트속에 O2O플랫폼 쇼핑매장을 별도로 설치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에스엔에스타키온에서는 국가우선과제사업인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해 O2O플랫폼쇼핑 진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을 계획하고있다. 

전국 각 지역에 산재해있는 슈퍼,편의점,전문몰,커피숍,영화관 등의 숫자를 감안하며 최소 1만명의 전문 관리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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