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봉수 의원(금천 1)이 오늘(18일) 5ㆍ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시의회에서 열린 ‘제166회 청소년 의회교실’ 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에게 ‘항상 큰 꿈을 갖고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아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진행된 청소년 의회교실은 구로구와 금천구, 영등포구를 관할하는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5~6학년 105명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시민으로서 선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청소년들과 연관이 있는 주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이 우리의 미래를 이끌 희망이기에 항상 큰 꿈을 갖고 미래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아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꿈은 생각만 해서는 이뤄지지 않는다. 손으로 적고 발로 뛰어야만 이룰 수 있다”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한편, 학생들은 의장선거를 시작으로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과 ‘학교도서관 만화책 비치에 대한 결의안’ 에 대한 안건처리와 2분 자유발언 등 학생들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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