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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해 교수-신영희 명창, 대전교도소 ‘가정의 달 행복 나눔’ 공연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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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해 교수-신영희 명창, 대전교도소 ‘가정의 달 행복 나눔’ 공연선물
  • 임학근 기자
  • 승인 2017.05.18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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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학근 기자] 변상해 교수(서울벤처대 상담학과, 서울-대구-대전지방교정청 홍보대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행복 나눔 국악한마당’을 대전 교도소 수형자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공연을 선물했다.

변 교수의 후원으로 17일 대전교도소(소장 김천수) 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내생의 최고의 해(자아를 찾아 떠나자)’라는 변 교수의 강의에 이어 2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신영희 명창과 제자들이 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또한, 변 교수는 지난달 28일에도 영월교도소(소장 서호영), 수용자 인성교육과 석사, 박사 제자들과 함께 방문하여 참관수업을 하고 두 기관에 수용자들에게 3천700개의 초코파이와 떡(백설기)과 두유를 전달했다. 변 교수는 매년 7년째 5월과 10월 군 유일 교도소인 국군교도소( 일명 남한산성)에서 재능기부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변 교수의 ‘내생의 최고의 해를 만들자’ 주제로 한 강연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신영희 명창과 제자들이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에서 민요-새타령, 살풀이, 무용, 신 뱃노래, 가야금병창, 판소리, 민요-지경다짐, 진도아리랑 등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을 관련해 김천수 소장(대전교도소)은 “우리 사회가 수형자들에게도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다가간다면 범죄는 줄일 수 있다. 수용자들에게 인성교육과 전통 국악 문화공연을 통해 수용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호평하면서 이번 공연을 후원한 대전지방교정청 홍보대사 변상해 교수와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께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날 변 교수는 ‘내생의 최고의 해(자아를 찾아 떠나자)’ 강의에서 행복과 성공은 무엇인가? 또한, 정해진 운명 사주팔자도 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 여러분은 사막에서 무엇을 보았나요? 저는 사막에서 오아시스와 길을 보았다. 이 세상에 완벽한 지도는 없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 설계도를 이곳에서 다시 그려라. 세상의 풍파와 지진과 추운 겨울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는 인생 설계도를 만들어 보라고 하였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생각만 바꾸면 교도소가 내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인지?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직업(일)인지? 지금 이 시간 발견하고 새로 시작하라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변상해 교수는 연세대학교 문학사, 광운대 사회복지학석사, 백석대 상담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재능기부와 교정 교화 공로로 대한민국 녹색문화대상(환경부장관), 자랑스런 혁신한국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 대한민국 창조 경제를 이끄는 리더, 한국인물 열전 33인 선정,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핵심인물, 육군인사사령관, 해병대 2사단장, 해군헌병대장, 육군헌병단장, 미국 명예 시민권, LA시 우정상, 서울-대구지방교정청장, 서울구치소, 안양, 남부, 밀양, 김천, 상주, 수원, 천안, 충주, 청주, 공주, 영월, 여주, 대전교도소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구치소, 국군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서울-대구-대전지방교정청 홍보대사로 법무부 전국 교정기관에서 심리 상담과 가족관계 회복프로그램, 알콜중독 당신의 가족과 뇌를 파괴한다, 분노 조절 장애 수용자 집단상담, 新 입소자 인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임학근 기자 yhkmada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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